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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지도

선교소식
Missionary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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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파푸아에서 사역하시는 김광현 & 성혜정 선교사님의 소식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광현 선교사님 6월 소식 (2024년)

​김광현 선교사님 2월 소식 (2024년)

샬롬!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며 소식 전해 드립니다.

지난 1월은 저희가 엔티엠 본부 사역을 국제적으로 시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엔티엠 본부의 지도자 중 한 분이신 캐나다 선교사님이 방한하여 앞으로 한국지부가 부족선교사역에 더욱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엔티엠 선교 훈련의 장벽을 낮추어 보다 많은 한국 성도가 부족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였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한국교회가 지속적으로 땅끝 선교에 동참하며 지상명령에 포함되는 특권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족의 근황

엔티엠 성경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원이는 얼마 전 두 번째 학기를 맞이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첫 번째 학기에는 성경을 공부하는 법을 배우며 앞으로 평생 성경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원리를 터득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서원이가 두 번째 학기에도 귀한 진리들을 배우며 믿음 안에 성장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소명이는 지난 연말 말라리아에 걸려 9일간이나 입원해 있었습니다. 잠복기가 1년 이상이나 되는 말라리아균이 있다고 합니다. 파푸아에서 얻은 말라리아균이 잠복해 있다가 한국에서 발병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은 완전히 회복되어 건강한 상태입니다. 소명이도 지난 주 개학하여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내는 운동과 영양섭취에 신경쓰며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여전히 소화기능은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았지만, 식욕이 증가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한 감사하게도 오는 3월부터 청년 소그룹을 성경공부로 섬길 기회가 아내에게 주어졌습니다. 청년들이 말씀을 잘 배워 진리 가운데 성장해 가도록 기도합니다.

 

앞으로의 계획

금년 여름에 소명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입니다. 그 후 저희는 9월경에 수도권으로 이주하여 엔티엠 부족선교회 한국지부의 대표로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게 됩니다. 엔티엠 한국 사역에는 성경 교육, 선교 동원, 선교후보생 모집, 선교훈련, 선교사 멤버 케어 및 각종 행정 사역 등이 포함됩니다.

작년 연말부터 저희 가정과 사역에 찾아온 예상치 못한 변화로 인해 저희 삶에는 여러 도전과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같이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신실히 감당하고자 하루하루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능력이다” (무디교회 전 담임목사 어윈 룻저). 

 

우리가 계획한대로, 우리가 소원한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것들을 기쁨과 감사로 받아들이는 믿음의 능력이 우리 삶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사역이 변하는 과도기에도 언제나 한결같이 동역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변함 없는 기도와 헌금, 격려와 위로로 말미암아 저희가 지치지 않고 이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합심 동역을 통해 한국 교회가 부족 선교의 귀한 도구가 되어 땅끝까지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을 높여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김광현 선교사님 11월 소식 (2023년)

샬롬! 저희는 대전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는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회복하고자 노력중입니다. 서원이는 미국의 성경학교를 잘 다니고 있으며, 소명이도 이곳의 대안학교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저희의 사역에 큰 방향 전환이 있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파푸아 섬에서 부족 선교로 섬기던 사역을 내려 놓고, 앞으로는 한국 NTM에서 대표 선교사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난 오랜 기간 우리가 한 팀으로 함께 섬겨오던 사역에 생긴 엄청난 변화인만큼 이에 대해 명확하고 상세한 설명을 위해 Q&A 형식으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 한국 NTM 대표는 어떤 사역인가요?

☞ NTM 선교회는 약 3,500명의 선교사들이 세계 각지로 흩어져 사역하고 있는 대규모의 국제선교단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들에는 현지 지부가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 NTM 한국지부의 대표직을 맡아 선교동원 사역, 성경 교육, 한국 NTM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행정 사역 등으로 섬기게 됩니다. 앞으로 한국 NTM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사역들을 진행할지에 대해서는 점차 구체적으로 계획해 나가고자 합니다.

 

2. 어떻게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나요?

☞ 아내의 건강문제로 인해 한국에서 지내며 아내가 회복되어 선교지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 수 개월을 지내는 동안에도 저희가 기대한 것만큼 아내의 건강이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국 NTM의 현 대표 목사님께서 저에게 대표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그 제안을 받은 적이 있었지만 저희는 아우유 부족 사역을 위해 정중히 거절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건강 문제로 선교지에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또다시 동일한 제안을 받았을 때, 이번에는 이 제안을 놓고 보다 진지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건강 문제로 막힌 아우유 사역의 문이 아닌, 또 다른 사역의 문을 열어주시는 것이라 믿고  한국 NTM 사역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섬기고자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저희의 사역이 아우유 부족 사역에서 한국 NTM 사역으로 큰 변화가 있을테지만, 그 본질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땅끝까지 복음 전파와 제자 양성을 위해 그리스도 한 분만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저희 사역의 변하지 않는 본질이요 목표입니다.

 

3. 아우유 부족사역과 제레미, 르네 선교사 가정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 저희는 한국에서도 종종 화상 회의를 통해 멀리서나마 아우유 사역에 함께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부족민들이 합력하여 활주로 공사가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번에 사역 변경에 대한 결정을 내린 후에 저희는 가장 먼저 제레미, 르네 선교사에게 이메일을 보내어 소식을 전한 후, 화상 미팅을 하며 보다 구체적인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저희는 더이상 아우유 부족에게 그들의 말로 복음을 전해 주지 못하게 되었음에 마음이 아팠고, 제레미 가정 또한 저희와 더이상 함께 사역하지 못해 아쉬워 했지만, 각자의 상황에 맞게 최선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가운데 서로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격려하면서 팀 사역을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제레미, 르네 가정은 파푸아 현지인 선교사 한 가정과 동역하고 있으며, 그들의 합심 동역을 통해 아우유 부족 마을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높임 받으시는 날이 속히 오길 계속해서 함께 기도합니다.

 

4. 그럼 이제 한국에서 사역하시는 것인가요?

☞ 그렇습니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사역을 정리하고 한국 NTM 선교사로서 한국의 그리스도인을 섬기며, 한국 교회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선교의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저희도 미약하나마 성심껏 섬기고자 합니다.

 

5. 한국 NTM 대표가 되면 선교회 본부에서 사역비와 사례비를 지급해 주나요?

☞ NTM 선교회는 소속된 모든 선교사들이 직접 재정을 모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선교회에서는 재정을 지원해 주지 않습니다. 저희는 파푸아 선교사로 섬길 때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헌금을 통한 동역의 지원을 받으며 사역하게 됩니다. 그동안 파푸아 부족 사역을 위해 힘에 지나도록 신실하게 동역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 교회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계속하여 동역으로 함께 해주시면 저희에게 크나큰 기쁨과 격려가 될 것입니다.

 

6. 지난 오랜 기간의 해외 선교 사역을 마무리하는 현재 심경은 어떠한가요?

☞ 저희는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에 순종하고자 지난 2010년부터 해외에서 훈련 받고, 사역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예상치 않게 사역의 방향이 바뀌게 된 지금 여러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집니다. ‘코로나라는 변수가 없이 부족에 집을 빨리 지을 수 있었다면 지금 상황이 달라졌을까? 우리가 자격이 없어서 하나님이 이 길을 허락하지 않으셨을까?’ 등등 여러 아쉬움과 미련들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치의 실수도 없으신 하나님께서 언제나 가장 선한 때에 가장 선한 것으로 공급해 주심을 믿으며 저희는 다 알 수 없지만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의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보낸 시간은 주님 안에서 결코 낭비가 아니었음을, 지금은 알 수 없어도 먼 훗날 주님을 뵈올 때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주님의 선하심과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주님만을 따라갈 것입니다.

 

저는 아직 한국 NTM 대표로서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현재 소명이가 대전의 대안학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소명이의 졸업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사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지에 실린 내용 외에 더 알고 싶은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껏 파푸아에서 사역할 수 있었던 것도,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 섬길 수 있는 것도 우리를 함께 부르사 합심 동역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목사님과 스틸워터 교회에게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광현 선교사님 9월 소식 (2023년)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시니라” (잠16:9).

 

우리가 앞날을 계획하고 준비하지만, 최종적인 주권자요 인도자는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지난 3주간 있었던 많은 일들을 통해 저희는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하심과 신실하심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3주가 채 안 되는 기간 사이에 여러 지역에 걸쳐 다섯 번의 이사를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은 한 걸음씩 신실하게 인도해 주셨으며 돕는 손길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저희 근황을 Q & A 형식으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Q1) 소명이는 이제 고3인데 교육문제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소명이는 현재 대전에 있는 소규모의 기독교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채 10명이 되지 않는데, 일반적인 학교 수업 방식과는 다르게 학생 각자가 홈스쿨링 교재를 가지고 자신의 레벨에 맞추어 자기 주도형 학습을 하며, 네 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감독, 코칭으로 돕고 있습니다. 소명이는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남겨 두고 있는데, 이곳에서 온라인 학습과정으로 고교 과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Q2) 서원이는 엔티엠 성경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서원이는 성경 학교에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과제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기도 하면서 주어진 학교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단, 학교 음식이 입에 안 맞고 실내 에어콘이 너무 강해서 힘든 점도 있다고 합니다.

 

Q3) 성혜정 선교사님의 건강 상태는 어떤가요?

감사하게도 성혜정 선교사의 건강 상태는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치료에도 허리 디스크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능 장애로 저체중과 체력저하가 심하여 열악한 환경인 파푸아로 돌아가기에는 힘든 상태라고 판단했습니다.

 

Q4) 한국에서는 어디에서 지내나요?

소명이가 다니는 학교에는 기숙사가 없는 관계로 소명이가 학업을 마칠 때까지는 대전에서 지낼 계획입니다. 대전에 월세 집을 계약했는데, 침례 신학교 근처라 주변이 조용하고 신학교 도서관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Q5) 파푸아에는 언제 돌아가세요?

현재로서는 파푸아로 돌아갈 수 있는 구체적 시기를 결정하기는 어렵고, 한국에서 소명이가 고교 과정을 잘 마치도록 도우면서 아내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이곳에 머무는 중에도 제레미 선교사 가정과 화상통화로 정기적 미팅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제가 부족에 들어가서 필요한 사역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지만, 비자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혔을 때 복음 사역도 멈춘듯 보였지만,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사 오히려 복음에 진보가 있게 하셨습니다 (빌1:12-14). 지금의 환경과 어려움 가운데 주님의 일이 멈춘듯 보인다 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신실하게 모든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가정과 사역 가운데 갑작스러운 큰 변화가 있었음에도 한결같은 기도와 격려로 동역해 주시는 모든 교회와 지체들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큰 힘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저희가 어려운 시간들을 통해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며 믿음이 더욱 자라가도록.

2. 아내의 건강이 잘 회복되어 사역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3. 소명이가 고3기간을 잘 마무리 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인도해 주시도록.

4. 서원이가 성경공부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만 사랑하고 순종하는 딸로 자라가도록.

5. 고국에서 주어진 시간들을 주님 나라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김광현 선교사님 8월 소식 (2023년)

세상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 명령에 한 마음으로 동역해 주심에 항상 감사합니다. 최근 저희 가정과 사역에 여러 변화들이 있어서 그 소식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서원이가 8월 18일에 성경 학교까지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서원이의 진로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는 서원이를 보낸 후,  8월 19일에 파푸아로 돌아가고자 비행기 티켓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아내의 컨디션이 장시간 비행하기에는 여전히 무리가 있고,  파푸아에서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 (화요일) 급하게 비행기 티켓을 취소하고 출국 일정을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아내는 한국에서 병원을 다니며 치료 받고 저와 소명이만 일단 파푸아로 돌아가고자 했으나, 현지 리더쉽에서는 가족이 함께 파푸아로 돌아오든, 한국에서 치료 받고 오든, 더이상 가족이 떨어져 있지 말라는 권고(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명이의 교육에도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소명이는 이제 고3으로 마지막 한년을 남겨두고 있는데 파푸아에 있는 선교사 자녀 학교로 돌아갈 수 없는 관계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감사하게도 대전에 위치한 소규모의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소명이의 남은 1년의 교육을 도와주겠다는 제안이 왔습니다. 현재로서는 소명이가 그 학교를 다니면서 남은 고3을 마무리하고, 아내이 몸과 마음이 회복된 후 파푸아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직 어디서 지내고, 얼마나 한국에 있을지, 언제 돌아갈지 너무 갑작스런 변화라서 정확한 타임라인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며칠 사이에 일어난 갑작스런 변화라서 저희도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세우지 못했습니다. 세부적인 사항들이 결정되면 다시 소식을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의 상황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실 경우 언제든 문의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저희가 어려운 시간들을 믿음으로 잘 이겨내며 신앙과 인격이 더욱 자라가도록.

2. 아내의 건강이 잘 회복되어 저희 부부가 사역지로 돌아가서 힘있게 선교사역을 섬길 수 있도록.

3. 저희의 향후 일정과 시간표를 인도해 주시도록.

4. 서원이가 성경 공부를 통해 주님을 깊이 만나고 주님만을 사랑하는 딸로 자라가도록.

5. 소명이가 고3 기간을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진로에 주님이 인도해 주시도록.

​김광현 선교사님 3월 소식 (2023년)

​김광현 선교사님 10월 소식 (2022년)

​김광현 선교사님 8월 소식 (2022년)

​김광현 선교사님 6월 소식 (2022년)

​김광현 선교사님 5월 동영상 (2022년)

​김광현 선교사님 4월 소식 (2022년)

​김광현 선교사님 3월 소식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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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교사님 2월 소식 (2022년)

​김광현 선교사님 12월 소식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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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선교사님 11월 소식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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